반려동물코로나19 감염될까?
대한민국에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어 100가구 중에 30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낸다는 이야기까지 있는데요.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다 보니 반려동물
주택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요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하고 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더욱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얼마
전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반려견 한 마리가 바이러스 검사 결과
‘약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우리의 반려동물 개나 고양이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감염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될 수 있을까?
얼마 전 홍콩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함께 생활하던 반려견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약한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아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격리 수용되었다는
뉴스를 보셨을 거에요. 이로
인해 홍콩 농수산보호국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반려동물들에 대해
2주간 격리 방침을 강력히 권고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나 세계보건기구는 개나 고양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주인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일
또한
극히 드물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낮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 19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만질때는 항상
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야 하는데요.
동물을 만지기 전 후, 사료를
손으로 만지지 않거나,
동물 용품을 만지기 전 후로 손을 꼼꼼하게 씻고,
반려동물의 스킨쉽과 음식 나눠먹기 등의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경우 소화기
문제가 발생해서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 장염’과
같은
질병에 걸리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예방접종을 꼼꼼하게
챙겨서 맞히시면 안심하셔도 된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연구 사례가 없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려동물들에게도 적용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어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1인으로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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